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에 있었던 원두마을에서 마을 신앙의 대상이었던 선돌. 원두마을[탑머리 또는 탑등]은 송정교에서 임곡동 간 철로변에 있었던 마을이다. 원두마을에는 여러 개의 돌을 쌓아올린 조탑(造塔) 형태의 선돌이 있었는데, 마을 경지 정리 때문에 선돌을 이전하면서 선돌의 모양이 바뀌었다고 한다. 원두마을에서는 선돌을 '처녀바우'라고 하여 마을 신앙의 대상물로 여겼던 것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전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적. 광주광역시 월전동 유적은 평동일반산업단지 인근의 송정교에서 평동출장소 사이의 평지에 해당하며 범람원과 배후 산지가 접하는 지점과 산기슭 침식면인 높이 18~40m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