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광주도시철도1호선 역. 돌고개는 ‘석치(石峙)’란 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나, 높드리 넘이란 뜻인 ‘달고개’가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 돌고개가 속해 있는 월산동은 덕림산이 달덩이처럼 둥글고 덕스러울 뿐만 아니라 달맞이하는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기슭에 있는 마을을 월산(月山) 또는 ‘도군머리’라 칭하였다. 조선 후기에 월산동은 광주군 도...
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월산동(月山洞)의 지명은 덕림산이 달처럼 둥근 모양이어서 월산 또는 도군머리로 불렸으며, 덕림산 기슭에 있던 월산마을에서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