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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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홍문관교리, 영암군수, 동래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고경명(高敬命)[1533~1592]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이순(而順), 호는 제봉(霽峰)·태헌(苔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자검(高自儉), 할아버지는 형조좌랑(刑曹佐郎) 등을 지낸 고운(高雲), 아버지는 고맹영(高孟英)이고, 어머니는 서걸(徐傑)의 딸 남평서씨(南平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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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고중영(高仲英)[?~?]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응시(應時), 호는 송설(松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상지(高尙志), 할아버지는 고자검(高自儉)이다. 아버지는 형조좌랑(刑曹佐郞) 고운(高雲)이다. 형은 고맹영(高孟英), 동생은 고계영(高季英)이다. 아들은 고경조(高敬祖), 고경선(高敬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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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만산마을에 있는 김정복, 김정열 형제의 효행을 기려 세운 정려비. 1922년 광산김씨(光山金氏) 김정복(金廷福)·김정열(金廷烈) 형제의 효행를 기리기 위해 문중에서 세웠다. 김정복과 김정열은 김계문(金啓文)의 아들로 전라남도 광산군 유등곡면 향등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살았다. 어머니 김해김씨(金海金氏)의 병세가 위독하자 큰아들 김정복과 둘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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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괘고정이라는 나무와 광산이씨에 관한 이야기. 「괘고정과 광산이씨」는 마살메마을에 있는 괘고정[괘고정수]이라는 왕버드나무와 광신이씨(光山李氏)에 얽힌 지명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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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남산마을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두 그루의 왕버들나무. 괘고정수는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남구 원산동 남산마을에 있는 왕버들나무이다. 필문(畢門) 이선제(李先齊)[1390~1453]가 직접 심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선제의 후손이 과거에 급제하면 북을 걸어놓고 잔치를 벌였기 때문에 '괘고정'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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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와 씨름한 경험에 관한 이야기. 도깨비와의 씨름에서 이겨서 도깨비를 묶어 놓고 집에 왔는데, 다음 날 가 보니 빗자루가 묶여 있었다는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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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두꺼비의 허물에 관한 이야기. 업(業)으로 여겨지는 두꺼비의 허물을 발견하고 집안의 쌀독에 붙여두면 가세가 늘어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로 업신앙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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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과 남구 원산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매월동 고인돌군은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과남구 원산동 경계 지점인 원산동 원산교 삼거리에서 매월동 개산마을 앞 도로에 이르는 구간 중간쯤의 구릉 정상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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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여러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며느리의 방귀에 관한 이야기. 방귀를 뀌지 못하고 참던 며느리가 시부모 앞에서 방귀를 뀌었는데, 사람이 날아가고 집 기둥이 뽑힐 정도의 초인적인 위력의 방귀를 뀌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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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일정 관품 이상 관리의 묘소 입구에 세우는 비석.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묘소 앞이나 묘소로 가는 입구에 세운 묘도문자(墓道文字)의 하나로 죽은 이의 행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보통 묘소의 남동쪽에 남쪽을 향하여 세운다. 묘소 근처에 마을이 있으면 마을 가까운 곳에 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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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 양심당 이시원의 유허비. 이시원(李始元)[1410~1471]의 호는 양심당(養心堂)이며 필문(畢門) 이선제(李先齊)[1389~1454]의 큰아들로 홍문관제학(弘文館提學), 예조참판(禮曹參判) 등을 지냈다. 아버지의 시묘살이를 마친 뒤 양심당을 지어 강학하였다. 양심당이선생유허비는 1957년 이시원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유허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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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광산이씨 재실. 여재각은 광산이씨 문중의 재실로 필문(畢門) 이선제(李先齊)[1390~1453]와 이선제의 아버지 이일영(李日英), 이선제의 아들인 이시원(李始元) 및 한원(翰元)을 모시고 있다. 1960년에 광산이씨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원산동 만산마을은 광산이씨 집성촌으로 필문이선제부조묘(畢門李先齊不祧墓)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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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 있는 국왕이 내린 사제문을 새긴 현판. 「열성조사제문다록(列聖朝賜祭文茶錄)」은 사액(賜額) 사우(祠宇)인 포충사 제향 때 역대 국왕이 내린 사제문을 새긴 현판 2개이다. 포충사 유물 전시관에 보관된 사제문 현판은 1603년(선조 36), 1605년(선조 38), 1623년(인조 1), 1734년(영조 10), 1772년(영조 48)에 내린 사제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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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원산동(院山洞)의 지명은 원촌리(院村里)의 원(院)과 만산리(萬山里)의 산(山)을 각각 따온 것에서 유래하였다. 원촌리의 지명은 포충서원(褒忠書院)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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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시대 미상의 기왓가마터. 원산동 기왓가마터는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마을 뒤편 광산이씨 제실 여재각(如在閣) 옆 언덕의 경사지에 있다. 주변에는 대나무 숲과 유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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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삼국시대 돌덧널무덤. 원산동 돌덧널무덤은 행정구역상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산64번지에 해당하며, 임암동과 원산동 경계 지점인 높이 65m의 야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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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 문신. 이조원(李調元)[?~?]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이일영(李日英), 할아버지는 이홍길(李弘吉), 아버지는 이선제(李先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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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 있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고경명의 문집을 발행하기 위한 만든 목판. 제봉문집목판(霽峰文集木版)은 1617년(광해군 9)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1533~1592]의 막내아들인 고용후(高用厚)가 만들었으며 총 481장, 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경명의 후손인 장흥고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 정기관에 소장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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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이조원의 행적을 기록한 비. 광산이씨(光山李氏) 청심당(淸心堂) 이조원(李調元)[1433~1510]의 행적을 기록한 유허비이다. 이조원은 필문(蓽門) 이선제(李先齊)[1390~1453]의 둘째 아들이다. 아버지 이선제의 학통을 이어 문장과 도학이 당대의 종사(宗師)라고 추앙을 받았다.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수암서원과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오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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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 자리한 교량.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 설치된 돌다리로 임암길과 만포산 길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대촌천을 지나다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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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조선시대 의병장 고경명 등을 배향한 사우. 포충사는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고경명(高敬命)[1533~1592]과 고경명의 아들인 고종후(高從厚)[1554~1593], 고인후(高因厚)[1561~1592] 및 금산전투에서 같이 순절한 유팽로(柳彭老)[1554~1592], 안영(安瑛)[1564~1592]을 배향하고 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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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의 편액. 조선시대 사액(賜額) 사우(祠宇)인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褒忠祠)의 편액(扁額)이다. 해서체로 끝에 ‘만력삼십일년유월일선사(萬曆三十一年六月日宣賜)’라는 기록이 있어 1603년(선조 36) 6월 사액 당시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명필가였던 석봉 한호(韓濩)[1543~1605] 노년기의 필체이다. 『포충사지(褒忠祠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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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 소장된 고경명 부자와 포충사에 관련된 조선시대의 문적(文籍). 포충사소장고경명문적은 제봉 고경명(高敬命)[1533~1592]의 아들 고인후(高因厚), 고종후(高從厚) 및 포충사 관련 문적으로, 사우 관리를 위한 후손들의 노력과 나라에서 충신과 효자를 예우하기 위한 문서이다. 총 4종 9점이며, 문서 간행 시기는 1558년~168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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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의 중수 기록을 새긴 현판. 포충사중수기는 1879년(고종 16) 4월에 고경명의 8세손 고시원(高時源)이 지은 글을 현판에 새긴 것이다. 고시원은 1857년(철종 8) 포충사 중건을 주간하였는데 1879년에 60여 일에 걸쳐 중수할 때도 주간하였다. 중수기문에 이어 1960년 3월에 고시원의 증손 고윤주(高允柱)가 지은 추기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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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 관련 내용을 모아 1959년에 간행된 서책. 포충사(褒忠祠)는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금산 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高敬命)과 고경명의 아들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그리고 함께 전사한 고경명 휘하의 유팽로(柳彭老), 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고경명은 임진왜란 때 호남 지방에서 최초로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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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사당. 필문(畢門) 이선제(李先齊)[1389~1454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며, 1990년 11월 15일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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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장흥고씨 재실. 황산사는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송설정공(松雪亭公) 고중영(高仲英), 고경조(髙敬祖), 고성후(髙成厚) 등을 배향하고 있다. 고중영은 1540년[중종 35년] 사마시에 입격하고 성균관에 들어갔다가 모함으로 진도로 귀향갔으며, 고중영의 아들 고경조는 1552년 진사시에 입격하고 1561년 문과에 급제하여 경주목사에 이르렀다. 고성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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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공신인 고중영· 고경조 부자를 위해 1957년 전라남도 광산군 대촌면 원산리에 세운 황산사의 사우지. 황산사(黃山祠)는 장흥고씨(長興髙氏) 문중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대촌면 원산리 만산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세운 사당이다. 1725년(영조 원년) 장흥고씨 문중에서 경열사(景烈祠)를 지어 중종 때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던 고중영(高仲英)과 광주목사(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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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풍산홍씨의 효행과 열행을 기려 세운 행적비. 풍산홍씨(豐山洪氏)는 1922년 22세 때 남편이 괴질에 걸리자 대변을 맛보아 차도를 징험했다. 단을 만들어 새벽마다 정화수를 올리고 축원을 하였으나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예절에 맞게 장례를 치렀다. 시조부모 초상 때에는 몸이 수척하도록 서러워하며 옛 제도를 따랐다. 시어머니 초상을 치르고 나자 전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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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김선진의 효행을 기려 세운 비. 김선진(金善鎭)[1916~1949]은 노조모와 편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향리의 효자로 널리 알려졌다. 김선진은 고광선(高光善)에게 배웠으며 김문발(金文發)이 세운 부용정(芙蓉亭)이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된 것을 단독으로 환원시켰다. 해마다 7월 백중이 되면 쌀 두어 섬으로 마을 안의 궁핍한 사람들을 구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