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나주오씨 재실. 시기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 원당부락에 있는 상평공(喪平公) 오자치(吳自治)[1426~?]를 배향한 재실이다. 나주오씨 중시조라 할 오자치는 1467년[세조13년] 이시애의 난을 토벌한 공으로 적개공신 2등에 책록된 인물이다. 오자치의 행적을 살필 수 있는 기록은 『세종실록』과 『성종실록』에 약간의 내용이 있을 뿐 그 외...
근대기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오동수(吳東洙)[?~?]의 본관은 금성(錦城)이며, 할아버지는 오하규(吳夏圭), 아버지는 오영선(吳泳善)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오자치를 기려 세운 신도비. 오자치(吳自治)[1426~?]는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1467년(성종 8)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발발하자 도총사(都摠使) 이준(李浚) 휘하의 군관(軍官)으로 토벌에 참가하였다. 오자치는 난이 진압된 이후 사직을 지킨 공로로 적개공신(敵愾功臣) 2등에 책봉되었다. 이후 의흥위(義興衛) 호군(護軍), 평안도(平安道) 조전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왕동(旺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적량면(赤良面)의 왕산리(旺山里)와 내동리(內洞里)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름이다. 왕동은 용진산을 비롯한 이 지역의 산봉우리가 용처럼 솟아나며 왕동저수지 주변을 떠받들고 있다고 하여 붙인 명칭이며, 빛이 나고 번성할 마을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저수지. 왕동저수지는 1928년에 준공되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 용진산 서쪽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서 발원하여 남산동에서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왕동의 지명은 왕산리와 내동리의 명칭에서 한 글자씩 따왔는데, 왕동천은 왕동을 흐르는 하천이라 하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사. 용진정사는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이 193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며 민족정신을 함양시킨 곳이다. 오준선은 현재의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에서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백부 오향규에게 입양되었다. 8세 때부터 이웃에 사는 친척 오태규로부터 사서와 근사록을 배웠고, 18세 때에는 노사 기정진에게 배...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개항기 사우. 원당영각(元堂影閣)은 조선 전기 무관인 오자치(吳自治)[1426~?]의 영정을 모신 사우이다. 오자치는 1467년(세조 13)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토벌한 공으로 적개공신(敵愾功臣)으로 책봉되고, 1476년(성종 7) 공신의 포상으로 초상화를 받았다. 1892년 영정을 보관하기 위하여 오자치의 나주오씨 후손과 지역 유림들이 원당영각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광산김씨 재실. 원산재는 광산김씨의 재실로 배향 인물은 알려지지 않았다. 광산김씨는 신라 신무왕의 삼남인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성씨로 한국의 대표 가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