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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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시인. 김악(金岳)[1917~1973]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 11월 15일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흥수(金興洙)이다. 1950~196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동인 활동을 전개하고, 『영토(領土)』 등의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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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과 관련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전라도 광주 지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산실이었다. 고전문학 분야에서는 주로 무등산이 중요한 소재이자 주제로 활용되어 무등산을 오르며 지은 한시와 시조, 무등산을 여행하며 쓴 유산기 등이 다수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호남 지방의 특성상 누정문학도 광주 문학의 중요한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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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초·중등 교육기관을 졸업한 시인. 박성룡(朴成龍)[1930~2002]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남우(南隅)이다. 유년 시절에 가족과 함께 전라남도 광주 지역으로 이주하여 광주서석공립국민학교와 광주서공립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동인 활동을 전개하고,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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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출신의 시인. 박용철(朴龍喆)[1904~1938]은 전라남도 광산군 소지면 소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용아(龍兒)이다. 다양한 동인지를 발간하고 대표작 「떠나가는 배」 등의 시편을 남긴 1930년대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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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의 문학 평론가. 백완기(白完基)[1914~1981]는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백용기(白龍基), 호는 강정(江庭)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1950년대 『젊은이』와 『신문학』 등을 발간한 문학평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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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근대 이후에 형성되고 발전한 문학 가운데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시(詩)는 자연이나 인생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현대시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언어예술로서 서정시의 전통과 민족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민족운동이라는 입장에서 식민지 상황과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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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9월 5일에 김현승·이동주·박흡 등 전라도 광주와 목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간된 시 전문 문예지. 『시정신(詩精神)』을 통해 총 49명의 시인이 시와 산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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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시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광주문화사에서 발간한 문예지. 6.25전쟁 시기에 전국적으로 동인지나 문예지 발간이 중단된 상태에서 박용철의 미망인 임정희의 지원을 받아 시인 김현승과 백완기 등이 주도하여 출간한 문예지이다. 1951년 6월 1일 전라도 광주에 있는 광주문화사에서 발간하였다. 초기에는 호남 작가들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제3집부터는 전국 규모로 확대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