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최남선이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 일대와 호남 지역을 순례하고 쓴 견문록. 『심춘순례(尋春巡禮)』를 지은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1890~1957]은 일제강점기 지식인이다. 1902년 경성학당에서 수학한 후 1904년 대한제국 황실 유학생으로 일본에 유학 및 퇴학 후 1906년에 귀국하였다. 이후 『소년(少年)』, 『붉은 저고리』, 『아이들보이』, 『청춘...
광주광역시 출신의 시인. 정소파(鄭昭坡)[1912~2013]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교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정현민(鄭顯珉), 호는 설월당(雪月堂)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교직 생활을 하는 가운데 시와 시조를 창작하며 『산창일기(山窓日記)』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