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수피아여학교의 본관 건물.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수피아 홀은 1911년 수피아여학교의 본관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공사비는 미국 스턴스(M.L.Sterns) 부인이 먼저 세상을 떠난 여동생 제니 수피아(Jannie Speer)를 추모하기 위해 기부한 5,000달러로 충당하였다. 1927년 윈스브로우 홀이 건립되면서 특별교실로 사용하다가 지금...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수피아여학교의 본관 건물.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 홀은 1927년 수피아여학교의 본관으로 지은 건물로서 미국 남장로교 소속 선교사인 스와인하트(Martin. Luther Swinehart)[서로득(徐路得)]가 설계하였다. 수피아여학교의 지정학교 설립에 크게 기여한 윈스브로우(Winsborough) 여사를 기념하기 위해 윈스브로우 홀...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예배당.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커티스 메모리얼 홀은 전라남도 및 광주 지역에서 기독교 선교를 개척한 유진 벨(Eugene Bell)[배유지(裵裕祉)]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건축물이다. 2005년 4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의 소강당. 1928년 수피아여학교가 지정 학교로 인가받기 위해 지은 체육관이다. 지금은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에서 소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1년 7월 22일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되었다....
-
1919년 3월 10일 천여 명의 학생·시민들이 광주천변 장터에서 독립 만세를 부른 후 시내 본정통[현 충장로] 일대에 진출하여 대규모 시위를 벌인 사건.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을 계기로 고종의 인산일[장례일]인 1919년 3월 1일에 맞추어 파고다공원에서 울러퍼진 독립 만세의 함성은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3·1운동 또는 3·1만세운동은 일제강점기에...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미국의 선교사 유진 벨과 오웬을 도와 활동한 종교인. 김윤수(金允洙)[1860~1919]는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전라남도 목포에 왔다고 알려졌다. 김윤수가 기독교인이 된 계기는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서였다. 어머니의 손이 곪았는데, 미국의 선교사 오웬(Clement C. Owen)[오기원]이 치료하여 완치되었다. 이후 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처음 다녔던 교...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태열(金泰烈)[1895~?]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수기옥정(須奇屋町)[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출생하였다. 비밀 독서모임인 신문잡지종람소 회원으로 「2.8독립선언문」과 「독립가」를 각각 인쇄하는 등 만세 시위를 준비하고, 광주 3.1운동을 계획하여 선언문을 준비함과 동시에 학생들을 동원하였다. 신문잡지종람소는 보통학교·...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여자 사립고등학교로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여성운동 및 독립운동의 산실. 1907년 미국 남장로교회 유진 벨(Eugene Bell)[배유지(裵裕祉)] 선교사 사택에서 기독교 신자 자녀 4명을 모아놓고 가르치다가 그 수가 증가하게 되자, 남녀를 분리하게 되어 1908년 4월 1일 광주여학교(Kwangju Girls' School)가 설립되었다....
-
일제강점기인 1929년 11월 하순 광주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항일 여성 단체. '백청단(白靑團)'은 '백의민족 청년'을 의미한다....
-
1932년 전라남도 광주군에 있는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이 조직한 비밀결사 백청단의 활동이 일제에 발각되어 관련자가 체포된 사건. 전라남도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었던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은 1929년 백청단이라는 이름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조직을 만들었다. 일제는 독서회(讀書會) 관련 수사 중 단원의 일기장이 발각되어 다수의 학생이 검거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던 여자 사립학교. 수피아여학교는 숭일학교와 함께 전라도 광주 최초의 중등학교로 꼽힌다. 1907년 유진 벨(Eugene Bell)[한국명 배유지]과 오웬(Clement C. Owen) 목사는 개신교 신자의 자녀[남 1명, 여 3명]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시작하였다. 학교는 유진 벨 목사 사택 내 사랑방으로, 지금의 광주시립사직도서관 일대이다. 초창기에는...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던 사립학교. 숭일학교(崇一學敎)는 수피아여학교와 함께 광주 최초의 중등학교로 꼽힌다. 1907년 유진 벨(Eugene Bell)[한국명 배유지]과 오웬(Clement C. Owen) 목사는 개신교 신자의 자녀[남 1명, 여 3명]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시작하였다. 학교는 유진 벨 목사 사택 내 사랑방으로, 지금의 광주시립사직도서관 일대이다. 초창기에는...
-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 있었던 수피아여학교를 중심으로 벌어진 신사참배 반대 운동. 일제는 1910년대 관공립학교, 1920년대 초반부터는 사립학교까지 신사참배를 강요하였다. 그러나 1925년 조선신궁(朝鮮神宮) 진좌제(鎭座祭) 의식 이후 언론과 기독교계 사립학교가 반발하자 사립학교 학생들의 신사참배 정책은 일단 보류하였다. 그러다 1930년대 들어 일제는 대륙 침략을 재개하면서...
-
1920년대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교사들이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만든 가극(歌劇).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은 1919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숭일학교, 농업학교 학생들, 시민들과 힘을 모아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또한, 수피아여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백청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태극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의 계몽운동을 하였고, 반일회(班日...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건축물. 오웬기념각은 광주 지역 최초의 기독교 선교사인 오웬(Clement C. Owen)[1867~1909]과 오웬의 할아버지 윌리엄(William L. Owen)을 기리기 위하여 1914년에 지은 건물이다. 오웬 선교사는 1904년 12월 유진 벨(Eugene Bell)[1868~1925] 목사와 함께 전라도 목포에서 전라도 광주로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