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가 >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사 연구
-
광주광역시 내의 사람·물자를 수송하는 운송 수단. 교통은 자동차·기차·배·비행기 따위를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을 말한다. 도시의 발전에 따라 이동수단이 발달하게 되는데, 광주광역시의 교통은 근대시기 ‘치도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발달하였다. 교통은 이전의 농경사회에서 도시로 전환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후 도시발달 과정에서 도로의 확충이 끊임없이 요구되었고,...
-
광주광역시 내에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해 건립된 길. 도로(道路)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다. 광주광역시에서 도로의 시작은 언제부터인지 확인이 어렵다. 원도심을 구성하는 유사한 패턴의 도로망이 통일신라시대 9주 5소경이었던 지역에서 일부 발견되는 것을 보면, 도로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12년 작성된 지적원도에 이미 자동차나...
-
광주광역시 각 도로의 출발점과 종착점, 또는 경과지를 표시한 조형물. 도로원표는 각 도시 간 도로 거리의 기준이 되는 지점으로,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위치한 주요 도시들과의 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도로원표의 좌표는 동경 126도 54분 40초, 북위 35도 8분 53초 지점이다....
-
광주광역시의 북구를 시작으로, 동구, 남구, 서구를 연결하는 순환도로. ‘제1순환로’ 자체는 정식 명칭은 없으며, 광주광역시 원도심의 동, 남, 서, 북을 각각 둘러싸는 필문대로, 대남대로, 죽봉대로, 서암대로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다. 처음 제1순환로가 생길 때에는 광주광역시의 도심 외곽을 에워쌌기 때문에 '외곽도로'라고도 불렀다. 하지만 지속적인 광주광역시의 시가지 확장 결과...
-
광주광역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철도는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그 위로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이다. 자동차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도시의 수송 및 이동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지금도 중장거리 운송수단으로 여전히 필수적인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
광주광역시에 있는 경부선 대전조차장역과 목포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간선철도 노선. 광무 연간[1897~1906]의 대한제국 정부는 서울에서 목포에 이르는 철도를 부설하려고 하였으나, 수원에서 천안, 대전을 거쳐 영남으로 향하는 경부선 철도의 부설권이 일본 제국 측에 넘어가 독자적인 간선 철도 부설에 실패하였다. 이후 조선총독부의 주관하에 경부선의 지선 형식으로 호남선이 19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