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 있는 음악 단체.

[개설]

지역사회에서 음악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의 연주자들이 모인 음악 단체.

[설립 목적]

지역사회 예술가로서 사회적 역할에 부응하여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 단원 간의 네트워크 및 상호 발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실내악단 마하나임은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의 음악대학 출신들, 그리고 각자의 교회에서 관현악단원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된 연주단체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하나임이라는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군대’라는 뜻이며 초기에는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요양원, 도서벽지의 분교 또는 의미 있는 기부금 모음을 위한 자선연주 등의 활동들을 주로 해왔다. 그러다가 우리사회 곳곳의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를 찾아가서 공연과 악기교육 등의 활동을 염원하다가 문화예술교육이라는 패러다임을 마주하게 되었고 순수클래식음악 연주단체로만 활동하던 틀을 깨고 다양한 대상들과 만나오면서 교육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 문화예술교육 및 교육대상을 위한 공연(육군 31사단, 35사단, 해군 제 3함대, 제 1전투비행단, 군산공군부대 등), 교정시설 문화예술교육 및 교육대상을 위한 공연(교도소),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및 교육대상을 위한 공연(광주광역시 서구 구민),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및 교육대상을 위한 공연(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등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으로 조직은 대표 1명, 총무 1명, 연주단원 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인력으로서의 활동들이 예술가로서 우리 사회에서 소소한 역할들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내부 평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