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관현악 연주 단체.

[설립 목적]

「비영리민간단체법」에 의거하여 품격있는 대중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클래식 연주를 통해 지역문화 향유권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팝오케스트라는 1997년 2월 6일, 김경양 교수가 열악한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광주광역시에 공연자등록(광주서구 나-51호)을 마친 후 3월 1일 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상임지휘자 문경재의 지휘 아래 창단연주회를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광주팝오케스트라는 대중문화 분야의 최초 민간단체였기 때문에 신선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2002년 6월, 2대 단장 광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김성국 교수가 취임하여 광주교대오케스트라와 협동연주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광주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 봉사단’ 위촉(VMS 제13000300) 및 세종요양병원 경로음악회 추진 외에도 55회 공연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다.

2020년에는 8대 단장으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조정은 교수가 취임하여 비대면 온라인 공연 12회를 진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7년 3월 1일 창단연주회 및 비엔날레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광주천사랑클린콘서트 (연 1회), 비엔날레 팝스콘서트 (연 2회), 중외공원사랑 팝스콘서트(연 2회), 풍암호수 도심 속 작은음악회(연 3회),

국군의날 기념 호국보훈음악회(매년 10월1일), 세미클래식 동산 온라인미디어 연주, 에덴실버타운 외 경로위문연주 및 환자사랑 작은음악회 (연 12회)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황]

2021년 1월 1일 기준, 대표자 1명, 단장 1명, 상임지휘자 1명, 부지휘자 1명, 악장 1명, 인스펙터 1명 외 상설 단원40명, 객원단원 30명, 협력회원 50명, 연구단원 15명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국가가 지정한 문화중심도시 광주광역시의 품격 있는 대중문화 보급을 위해 행진곡, 이지클래식 팝송, 샹송, 칸초네, 대중가요, 세계의 민요 등 인기 있는 악곡을 고루 연주하는 광주광역시의 세미클래식 연주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