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구립 합창단.

[개설]

북구합창단은 주소지가 광주광역시 북구이거나 북구 관내에 직장을 둔 자를 선정하여 합창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북구청에서는 합창단이 북구민 혹은 광주광역시민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거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하면서 북구민의 문화예술의 향상과 향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음악활동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을 진흥시키고 공연을 통해 북구민의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해 창단되었다.

[변천]

2000년 6월 8일 창단하였다. 2008년 7월 29일에는 65세 이상의 단원들로 구성된 시니어 합창단이 발족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다수의 기획공연과 행사공연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와 함께 환경음악회 개최, 환경뮤지컬 기획 및 보급을 하고 있다. 매년 5개구 연합합창제와 광주합창제 참여하여 광주의 합창문화 발전에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창단 이래로 19회의 정기연주회, 300여 회의 기획연주회를 개최했다. 주요 수상 내역과 활동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중국 동영시 초청연주, LG 휘센 합창대회 지역 최우수상, 태백 전국 합창대회 프린지 대상, 구미시 전국 새마을 합창대회 은상,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문화관광부 주최 전통문화축제 공모 당선(전통 혼례를 위한 창작 뮤지컬 『함 사세요』), 2018 한국프로야구 개막식 초청연주 등의 연주활동을 전개하였다.

[현황]

윤영문 지휘자와 조송은 반주자를 포함하여 39명(정원 6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00년 창단 이래로 20년이 흐르는 동안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환경노래 보급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계몽, 화합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