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정신 건강 지원 기관.

[개설]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운암동 본소와 두암동 분소, 신안동 마인드 링크 세 곳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본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더불어 각종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북구 오치동에서 북구정신보건센터를 개소하고 기본형 정신보건센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6년 전남대학교병원과 정신 보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9년 북구 군왕로141번길 6[두암동 825-13]으로 이전하면서 광주북구정신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2년 북구 북문대로 43[운암동 90-3]으로 광주북구정신건강센터[본소]를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광주북구정신건강센터[분소]를 개소하고 기존의 1팀을 4팀으로 확대하였다. 2013년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본소]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전남대학교병원과 정신 보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8년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본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본소]의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 예방 사업과 아동·청소년 사업, 정신건강 기획 증진 사업이 있다[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은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분소], 조기 중재 사업은 북구 중흥동의 마인트 링크에서 운영한다]. 자살 예방 사업에는 지역민을 게이트키퍼로 양성하는 교육, 홍보 캠페인, 사례 관리, 통장이나 주민센터, 112, 119, 사회복지 기관 등과 협업하여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지구대 통지기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사업에는 정신 보건 전문의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인 ‘스쿨클리닉’과 정신건강 프로그램들이 주로 운영되고 있다. 정신건강기획증진사업은 상담과 교육, 홍보를 주로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본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4시간 위기 상담이 가능하도록 긴급 전화[1577-0199]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