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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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坊梧峙蘭心契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서 |
설립 시기/일시 | 1948년 - 서방·오치 난심계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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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서방·오치 난심계 - 전라남도 광주부 |
현 소재지 | 서방·오치 난심계 -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오치 지역 |
성격 | 친목 모임 |
설립자 | 고한주|류인식 외 48인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오치동에 있는 협동 단체.
[설립 목적]
서방·오치 난심계(瑞坊 梧峙 蘭心契)는 서방·오치 지역에 있었던 문우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변천]
서방·오치 난심계는 1948년 외당(畏堂) 고한주(高漢柱) 등의 주도로 오곡(梧谷) 류인식(柳寅植)의 문인들과 관내 동호인 50명이 모여서 결성하였다.
[내용]
서방·오치 난심계의 가입 자격은 서방·오치 지역에 사는 오곡 문생과 관심 있는 30세 이상의 일반인이었으며, 창계 이후에도 계의 목적에 합당한 이는 선별적으로 가입을 허용하였다.
서방·오치 난심계의 강신일[총회]은 매년 음력 9월 16일로, 강신 자리에서는 의례적인 계사를 논의한 뒤 음식을 나누며 계원들과 우의를 나누었다. 난심계의 중요한 행사는 계회 시 친목의 시간 외 학문이 뛰어난 계원이나 원로를 불러 효제충신(孝悌忠信), 예의법도(禮義法度)에 대한 강의 후 계원들의 정신적 교화를 강화시킨 강회(講會)였다. 계원 상호 간의 부조 기능은 계원 사망 시 약간의 조의금을 지급하는 정도로 미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