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소속 행정 기관.

[개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부 지역 주민들의 노동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과 전라남·북도, 제주도의 고용정책과 고용보험, 노사관계, 근로자 권익, 산업안전 보건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63년 12월 16일 광주산업재해보상보험사무소의 개소와 1968년 6월 25일 광주직업안정소가 개소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1970년 4월 7일 각각 전남산업재해보상보험사무소와 전남직업안정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2년 2월 16일 전남산업재해보상보험사무소는 전남산업재해보상보험지방사무소로 개칭한다. 1972년 12월 19일 전남산업재해보상보험지방사무소는 노동청 광주지방사무소로 변경된다. 이후 1974년 10월 2일 노동청 광주지방사무소와 전남직업안정소를 통합하여 노동청 광주지방사무소로 단일화하게 된다. 1981년 4월 8일 노동부 승격으로 노동부 광주지방사무소로 변경되었고, 1987년 12월 9일 광주지방노동청으로 승격되었다.

2006년 3월 1일 6개사무소 지청으로 승격되었으며, 같은해 7월 1일 제주지청을 폐지하고 광주청 근로감독3과로 소속을 변경시켜 광주지방노동청에서 제주지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해당 부서는 2007년 12월 31일 근로감독3과에서 제주근로감독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이후 2009년 조직개편을 통해 노사지원과와 고용평등과를 폐지하고 근로감독과로 통합하였으며, 같은해 근로감독과에서 근로개선지도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2010년 7월 12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으로 개칭하였고, 2011년 산업안전과를 산재예방지도과로 개칭하였다. 2015년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하였으며, 2016년 노사상생지원과를 신설하여 2021년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개선지도 업무(신고사건 처리, 사업장 지도·감독, 임·단협 교서지도, 각종 신고 및 인·허가 업무), 산재예방지도 업무(재해통계 관리, 산업안전업무추진실적 보고, 산업재해예방기금 관리, 방호장치와 보호구 제조·판매업체 점검, 건설안전 검검), 지자체와 산하단체 협력사업 총괄, 지역노동시장 조사 및 분석, 일반 구직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청소년 직업진로지도, 고용안전사업 지원금 운영 및 실업급여 수급자격 판정 업무, 각종 직업훈련 지원, 고용보험 부정수급 예방과 조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및 제주도를 관할구역으로 삼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하에 지역협력과, 고용관리과, 부정수급조사과, 근로개선지도1·2과, 노사상생지원과,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광역근로감독과, 산재예방지도과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주·익산·군산·목포·여수지청과 광주고용센터(취업지원과, 실업급여과, 취업성공패키지과, 기업지원과, 직업능력개발과)·광주광산고용센터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