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국가보훈처 소속 정부 기관.

[설립 목적]

광주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처의 소관 사무들을 분장받아 광주·전남 지역의 국가보훈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각종 보훈민원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7월 29일 군사원호청 소속으로 광주지청이 설치되었으며, 광주지청 소속기관으로 전주·이리·목포·강진·순천출장소를 두었다. 이듬해 5월 12일 군사원호청이 원호처로 개편되면서 광주지청이 원호처 소속 광주지방원호청 직할지청으로 개편되었으며, 소속 출장소들 역시 지청으로 개편되었다. 1969년 9월 20일 직할지청이 광주지청으로 개편되었고, 1972년 2월 15일 지청이 지방원호지청으로 개편되었다. 1981년 11월 2일 광주지방원호청은 광주원호청으로, 지방원호지청은 원호지청으로 개편되었고 광주원호지청은 폐지되게 되었다. 1985년 1월 1일 원호처가 국가보훈처로 개편되면서 광주원호청이 광주지방보훈청으로 개편되었고, 소속 원호지청들은 보훈지청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2월 1일 소속 보훈지청 중 강진보훈지청이 폐지되었고, 1995년 이리시가 익산군과 행정구역을 통합하면서 그 해 7월 13일 이리보훈지청이 익산보훈지청으로 개편되었다. 2016년 1월 1일 순천·목포·전주·익산보훈지청이 각각 전남동부·전남서부·전북동부·전북서부보훈지청으로 개편되어 2021년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가보훈처의 업무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유공자에 대한 예우, 보훈보상대상자·고엽제후유의증환자·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그 밖에 법령으로 정하는 보훈에 관한 사무를 분장받아 관할지역의 사무를 관장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관할구역인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나주시·담양군·장성군·화순군·강진군·장흥군·해남군·완도군의 보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장 하에 총무과(총무팀, 기획팀, 단체지원팀), 보훈과(선양팀, 취업교육팀), 보상과(등록팀, 보상팀, 송무팀), 복지과(대부의료팀, 복지팀), 제대군인지원센터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