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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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源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산16-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효주 |
건립 시기/일시 | 1926년 - 구원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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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 구원재 시설 확충 |
현 소재지 | 구원재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산16-1 |
원소재지 | 구원재 - 광주광역시 북구 능안로 30[오치동 5] |
성격 | 재각 |
양식 | 팔작지붕 주심포 양식 |
정면 칸수 | 7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광주노씨 문중 |
관리자 | 광주노씨 문중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있는 일제강점기 광주노씨 재각.
[개설]
구원재(九源齋)는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광주노씨(光州盧氏) 삼능단(三陵壇)에 있는 재각이다. 광주노씨는 중국 제나라 강태공의 후손 노수(盧穗)가 755년에 안록산의 난을 피해 한반도에 건너와 정착하며 시작되었다. 노수의 큰아들인 노해(盧垓)는 광산을 봉작받아 광주에서 노수를 봉양하였으며, 이후 노해를 시조로 하여 광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광주광역시 북부 일곡동 일대를 중심으로 삼았던 광산노씨 가운데 고려말 효자 노준공(盧俊恭)과 조선 초기 노자형(盧自亨)이 유명하며, 이들을 모시기 위하여 오치동 삼각산에 삼능단을 조성하여 영모재(永慕齋)와 구원재를 설립하였다.
[위치]
구원재는 광주광역시 북구 능안로 30[오치동 5]에 있다.
[변천]
구원재는 1926년 광주노씨 시조와 아홉 아들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삼능단과 함께 조성되었으며, 1995년 설단 70주년을 맞아 정비하고 시설이 확충되었다.
[형태]
구원재는 주심포로 된 팔작지붕으로 정면 7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현황]
구원재는 삼능단의 일부분이며, 삼능단은 경양문, 영모재, 노수단, 광주군묘, 신도비, 공적비 등이 조성되어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전국대제봉행을 지내고 있다. 노태우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이 세운 기념비가 있다. 묘역과 재각의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구원재는 광주광역시를 본관으로 하는 광주노씨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항거하는 의미와 조상을 숭모하기 위하여 설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