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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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峙洞遺物散布地 |
영어공식명칭 | Artifact Scattering Sites in Ochi-dong |
이칭/별칭 | 오치 유물산포지 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239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강은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6월 30일~7월 31월 - 오치동 유물산포지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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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20년 8월 31일~9월 18일 - 오치동 유물산포지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에서 시굴 조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20년 11월 5일~2021년 1월 29일 - 오치동 유물산포지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
소재지 | 오치동 유물산포지 -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239 일대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 83-3] |
성격 | 유물산포지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위치]
광주광역시 오치동 유물산포지는 삼각산[276m]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오는 구릉의 사면부에 있으며, 광주광역시 우산중학교 동쪽의 도로가 끊어지는 지점에서부터 북쪽으로 100m 정도 이어지는 부분이다.
[조사 경위 및 결과]
광주광역시 오치동 유물산포지는 문흥지구에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뒤편을 잇는 도로공사 구간에 속해 2004년 6월 30일~7월 31일까지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한 지표조사로 확인되었다. 지표조사 구간 중 오치 유물산포지 A에 해당하며 낮은 구릉지대로 대부분 포도 과수원과 밭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주변에서 바둑판무늬[격자문(格子紋)]가 타날(打捺)[토기의 몸통을 다지거나 부풀리기 위해 두들개로 두드림.]된 회청색 경질토기편과 기와편이 수습되었다.
오치동 유물산포지는 일부 구간에서만 시굴 및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시굴 조사는 2020년 8월 31일~9월 18일까지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시굴 조사 결과 건물지와 관련된 유구(遺構) 및 적심 등이 출토되었고, 기와편과 백자편이 확인되었다. 2020년 11월 5일부터 2021년 1월 29일까지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가 추가로 진행되어 조선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고, A구역에서는 건물지 2기, 움무덤 1기가 확인되었고 B구역에서는 주거지 1기, 건물지 1기, 움무덤 1기, 구덩이[수혈(竪穴)] 7기, 도랑 모양의 집터[구상유구(溝狀遺構)] 7기가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 오치동 유물산포지는 우산중학교 뒤편에서 북쪽으로 270m, 동서로 230m에 달하는 넓은 범위이며, 현재 대부분 과수원과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 오치동 유물산포지는 2004년 유적지의 존재가 확인되어 오치 유물산포지 A로 알려졌으며, 2020년 광주 문흥지구~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도로 개설 1구간에서 시굴 및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조선시대 건축 및 주거 양식과 문화상을 밝힐 수 있는 생활 유구와 분묘 유구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