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에 있는 공립 특수목적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광주예술중학교는 예술분야 특성화 중학교로서 지역 예술인재들의 조기 발굴, 실력과 창의성을 갖춘 예술인 육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예술중학교는 2019년 2월 14일 광주시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 자체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예술고등학교의 이설과 광주예술중학교 신설이 추진되었다. 이후 2021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립학교 개교심의원회의를 통해 광주예술중학교의 개교시기를 결정하였으며, 2021년 10월 신입생 모집을 거쳐 2022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교육 활동]

음악과와 미술과 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1반의 정원은 20명이며, 전공별로 반이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 두 전공의 학생들이 섞여 있다.

음악과는 전공연습, 전공레슨, 연주(향상음악회), 시창과 청음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미술과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디자인(시각디자인), 미디어, 애니메이션, 미술이론, 미술사, 전시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송광은/작곡 나운영]

무등에 솟은 태양/가슴에 품어라/창조에 기상이 스며나온다/남도에 얼과 넋 가꾸는 우리/예술을 사랑하고 배우는 우리/새문화 새예술은 우리 것이다/예술 예술의 터전/참되게 열심히 기량을 닦자/예중 광주예중 예향의 기수

2. 교표: ‘예술의 터전’을 뜻하는 광주예술중학교의 심볼마크는 예술(Art)의 A자에 착안하여 음악의 오선과 미술의 팔레트, 무용수의 율동감을 복합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종합예술의 터전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자주색(red purple) 메인 칼라는 밝고 열정적인 예술의 혼을 담고 있으며, 가운데 원은 대지에 솟아나는 희망과 태양처럼 역동적인 청소년의 진취적 기상과 세계로 성장해 나갈 본교 예술인의 미래를 의미한다.

3. 교목: 교목은 동백나무이다. 곧은 동백의 가지는 굳은 약속을, 붉은 동백꽃은 자람과 겸손의 아름다움을, 사철 푸른 동백잎은 강인한 의지를 의미한다. 건강하고 푸른 생명력을 지닌 잎새의 매력으로 붉은 꽃을 피워 한껏 자랑하는 동백나무는 문화예술의 꽃을 피울 광주예술중의 모습을 담고 있다.

4. 교화: 교화는 국화이다. 국화꽃은 서리를 맞으면서도 그 추위를 견디며 향기를 내는 꽃으로 예로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여겨오고 있다. 시대를 초월하여 국화에서 풍겨지는 고고한 기품과 절의의 멋은 예술인의 정신을 잃지 않으려는 광주예술중의 정신을 상징한다.

[현황]

2022년 기준 총 41명[남 3명, 여 3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2022년 현재 1학년만 있으며, 1반 20명[남 0명, 여 20명], 2반 21명[남 3명, 여 18명]이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0명[보통교과 7명, 보건 1명, 진로 1명, 상담 1명]이다. 또한 강사 27명, 교육공무직 2명, 행정실장 1명, 행정 일반직 4명, 공무직 4명, 영양사 1명, 조리원 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면적은 14,206㎡[건물 6,728㎡]이다. 학예관, 도담관, 울림관, 한빛관 등에 예술영재원, 합주실, 전공연주실, 전공실내악실, 음악실, 소묘실, 회화실, 미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