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연합.

[개설]

2016년 출범한 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광주광역시 지역의 장애인 유관 기관 및 단체의 연합 조직으로, 지역의 장애인 복지 발전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광주광역시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및 시설의 의사 합의 기구로서 광주광역시 지역 장애인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6년 3월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농아인협회광주광역시협회,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협회, 광주여성장애인연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귀일향기일굼터, 실로암재활원, 엠마우스복지관, 장애인부모연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등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여 개 단체가 참여하여 광주장애인정책연대를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장애인정책연대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련, 주거 지원법 제정 등 광주광역시 지역 장애인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단체 간 연대 협력을 위한 사업, 사회복지 단체 간 교류·협력 사업,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협의를 전개 중이다. 장애인의 투표 독려를 위해 현수막을 걸고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정당별 비례대표 득표권 확보 활동, 지방 선거에 나가는 광주광역시 지역 후보자들의 장애인 복지 관련 정책 공약 검토 및 의견 개진 활동 등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기타 조직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장애인정책연대의 회원은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여 개 단체이다. 조직은 공동대표회[연 4회 개최]와 상임대표회, 집행위원회[연 4회 개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기관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연대 조직으로서, 그동안 장애 유형별로 제각각이던 장애인의 복지 요구를 수렴하여 지역 장애인의 보편적 복지 실현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