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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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義洞-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덕의동 268-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혜정 |
현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덕의동 2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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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속 신앙 유적|선돌 |
크기(높이,둘레) | 120㎝[높이]|35㎝[너비]|30㎝[두께]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덕의동 석저마을에서 마을 신앙의 대상물인 선돌.
[개설]
석저마을은 무등산 끝자락에 있는 동시에 광주호(光州湖)와 접해 있다. 석저마을은 지금도 전통 마을 신앙을 일부 이어가고 있어 마을 사람들은 당산제가 끝나면 덕의동 석저마을 선돌에 금줄을 쳐 놓는다.
[위치]
덕의동 석저마을 선돌은 광주광역시 북구 덕의동 석저마을 입구 다리 옆에 있다.
[형태]
선돌의 크기는 높이 120㎝, 너비 35㎝, 두께 30㎝이다.
[의례]
석저마을 입구에는 귀목나무 두 그루가 앞뒤로 나란히 있는데 위쪽에 있는 나무를 윗당산, 아래쪽에 있는 나무를 아랫당산이라고 한다. 두 당산을 모시는 석저 당산제는 정월대보름에 올린다. 당산제가 끝나면 당산에 쳐놓았던 금줄을 걷어 마을 입구의 선돌에 다시 쳐놓는다.
[현황]
현재 아랫당산의 제단은 높이가 낮아 축대를 70㎝ 정도 쌓아올려 윗당산의 제단과 높이를 같게 하였다. 윗당산과 아랫당산의 제단은 모두 자연석으로 되어 있으며 당산나무 옆에는 헌식터가 마련되어 있다. 석저마을에서는 지금도 산제(山祭), 시암[샘]굿, 마당굿 등을 하며 전통 마을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덕의동 석저마을 선돌은 오늘날에도 현존하는 마을 신앙의 대상물로서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