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 목적]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경제적으로 어렵고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자활 활동을 돕고 다양한 보건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는 2001년 10월 10일 가칭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자립복지회로 창립 대회를 개최하고, 그 해 12월 14일 광주광역시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200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 생산품 지정 사업 승인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무료 급식 사업을 실시하였다. 2009년 4월 22일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 시설 지정 사업 허가를 받았고, 2013년 광주광역시에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을 하였다. 2018년 9월 12일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 센터로 지정되었다. 2020년 북구 양일로 180[양산동 403-5]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는 장애인 자활 복지가 중심이 되는 사업을 주로 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장애인의 권위 확보와 차별 제거를 위한 사업, 중증 장애인의 직접 교육 및 생활 훈련, 복지 시설의 설치 장려, 장애인의 생활 계몽 및 친선과 이해 증진을 촉구하기 위한 사업, 장애인 단기 보호 사업, 장애인 또는 그 자녀를 위한 장학 사업, 먹거리 나눔 운동 사업[푸드 뱅크],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병원비 지원 및 병원 진료 차량 운영 사업, 장애인의 복리 증진을 위한 수익 사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사업, 기타 본호의 목적 수행에 필요한 부대 사업 등을 한다.

[현황]

2021년 기준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의 회원은 42명이며, 조직은 임원 11명과 직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올장애인자립복지회는 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광주첨단지구에 대규모 자활 시설을 갖추고 정보통신공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정보통신공사업은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자활을 원하는 중증 장애인의 활동 또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