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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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峰-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8년 1월 30일 - 「앵가봉의 힘센 사람」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주민 범희열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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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8년 - 「앵가봉의 힘센 사람」 한국구비문학대계 DB(https://gubi.aks.ac.kr)에 수록 |
관련 지명 | 죽치봉[대포리봉] - 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 |
채록지 | 생룡마을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
성격 | 설화|마을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힘센 금성범씨 |
모티프 유형 | 아기장수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서 전해 오는 힘센 금성범씨에 관한 이야기.
[개설]
「앵가봉의 힘센 사람」은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은 금성범씨(錦城范氏)의 집성촌으로, 자신들의 선조 중 힘센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앵가봉의 힘센 사람」은 2018년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범희열에게 채록하여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하였다.
[내용]
옛날에 금성범씨의 집성촌인 생룡마을에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센 사람이 태어났다. 이 사람이 열일곱 살쯤에 강한 힘으로 포악하고 나쁜 짓을 하였다. 힘센 사람의 행동을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집안의 어른들이 모여 회의를 하였다. 집안의 어른들은 이대로 두었다간 집안이 망신을 당할 것이라 생각하여 잡아서 가둬 두었다.
[모티프 분석]
「앵가봉의 힘센 사람」의 주요 모티프는 ‘아기장수’이다. 아기장수 설화는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전설로 다양한 변이가 이루어졌다. 비범한 아이가 자신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워 부모가 아이를 살해하는 유형이 많이 나타나며, 상황이나 방법 등에 차이가 있다. 「앵가봉의 힘센 사람」 설화에서는 아기장수가 아기일 때 죽지 않고 청년이 되어 나쁜 행동을 하다가 부모가 아닌 집안의 어른들에게 잡혀 가두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