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있는 문학 단체.

[개설]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켜 시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10월 19일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를 설립하였다. 제1대 임원으로 회장은 김계룡, 부회장은 경철과 오재열, 이한성, 최지형, 김강호, 사무국장은 김용철, 이보영이 선임되었다. 같은 해 동인지 『광주전남 시조문학』을 창간하였다. 2005년 제2대 임원진을 구성하였는데 회장은 이한성, 부회장은 경철과 오재열, 최동일, 이구학, 김강호, 사무국장은 박현덕이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는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시조 문학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인지 『광주·전남 시조문학』을 발행하고 무등시조문학상과 전국빛고을학생시조백일장을 개최하여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2003년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각각 3일간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같은 해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제1회 전국 신인 시조 백일장을 열었는데 일반인 35명, 학생 95명이 참가하였다. 2004년에는 우리 전통 문학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시조 쓰기 국민 운동 강연회도 주최하였다. 2015년 12월 『광주전남 시조문학』14집을 발간하였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의 임원은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회장은 시인 유헌이다.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