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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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嶺洞牛谷-堂山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현 |
의례 장소 | 팽나무|공동 샘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옛 우곡마을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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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마을 신앙|동제 |
의례 시기/일시 | 정월대보름 |
신당/신체 | 팽나무|공동 샘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에 있었던 우곡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지냈던 마을 제사.
[개설]
우곡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제물을 차려 놓고 굿을 하며 당산제를 모셨다고 전한다. 우곡마을은 죽지봉 북쪽 끝단부터 영산강 주변에 이르는 조그마한 마을로 마을 사람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우곡마을의 당산은 오래전에 사라져 그 유래나 연혁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연원 및 변천]
1993년 광주직할시립민속박물관[지금의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의 광주 지역의 당산제 조사 당시, 마을 입구의 공동 샘과 당산나무가 있어 당산제를 모셨다고 하나 오래전에 사라져 구술로만 전해질 뿐이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산나무의 수종은 팽나무이며, 없어질 당시의 수령은 200여 년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절차]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 입구에 있던 당산나무에 제물을 차려 놓고 굿을 하며 당산제를 올렸다.
[현황]
효령동 우곡마을 당산제는 오래전에 중단되어 그 시기를 알 수 없으며, 오늘날에도 제를 지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