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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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 |
이칭/별칭 | 사람사이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임방울대로1041번길 15[신용동 64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단비 |
설립 시기/일시 | 2011년 - 극단 사람사이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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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 극단 사람사이 광주연극제 우수작품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 극단 사람사이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수상 |
현 소재지 | 극단 사람사이 - 광주광역시 북구 임방울대로1041번길 15[신용동 643-1]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홈페이지 | https://cafe.daum.net/human--bridge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있는 연극 단체.
[변천]
극단 사람사이는 2011년 창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사람사이는 주로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최근 3년 간 주요 작품은 「내 아들들을 위하여」, 「민중의 적」, 「배웅」 등이 있다.
2019년 작품 「내 아들들을 위하여」는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적 사회 비판극인 「모두가 나의 아들」이다.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어느 군수 업자와 그 일가의 몰락을 통해 전쟁과 자본 논리에 의해 붕괴되는 인간 양심의 문제를 통렬하게 고발하고 과거에 저지른 사소한 죄악이나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행위가 현재에도 끊임없이 도덕적 책임을 요구하는 인과관계를 파헤치며 개인과 사회의 갈등을 그려 낸 작품이다.
2020년의 작품 「민중의 적」은 노르웨이의 한 작은 마을이 온천을 개발하게 되면서 겪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이다. 온천 개발의 아이디어를 낸 마을 의사인 스토크만은 온천 개장 몇 개월전 온천물이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온천 개발 중단을 제안하려 한다. 스토크만의 형인 시장은 스토크만을 찾아가 불편한 진실을 숨길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스토크만은 이를 거절하고, 시장은 스토크만을 지지하는 민중매일신보를 찾아가서 편집장과 발행인을 협박한다. 스토크만은 민중에게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집회를 열게 되는데...
2021년에 올린 「배웅」은 고독사, 살인사건, 쓰레기집 등의 현장을 청소하는 특수청소부로 일하는 부부의 이야기이다. 고된 생활 속에서도 서로를 아끼며 생활하고 있는 부부. 아들 태산은 5급 고시를 준비하지만 6번째 낙방하고, 부모님 몰래 청소 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다. 부모님이 특수청소를 한다는 이유로 어릴 때 좀비로 놀림을 당했던 태산은 힘든 일을 하는 부모님이 내키지 않지만, 엄마의 말을 따라 청소 일을 돕기로 한다. 평소 생각지 못한 현장에 태산은 얼른 돈을 모아 가출할 생각뿐인데, 신문기자인 친구 정민은 보도에 도움이 될 마한 취재거리를 요청하는데······.
[현황]
2021년 기준 극단 사람사이의 대표는 송정우이다.
창단 이후 매년 꾸준히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2014년 광주연극제 우수작품상, 2016년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