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음악 단체

[설립 목적]

무등실내악단은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실내악단으로, 대부분 안정적인 직업과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열정들로 상업적인 공연보다는 음악적 봉사와 재능기부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는 단체이다.

[변천]

1991년 창단하여 매년 정기 연주와 음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7년 아시아 문화의 중심 도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으로 나누는 음악회를 기획 및 공연하였다. 특히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고른기회 장학 재단의 지원 아래, 광주 지역의 교육 소외 계층 청소년 푸른 성장 프로젝트 ‘꿈꾸는 샵 ＆ 플랫’ 음악 프로그램 지원 연주로 다양한 음악 봉사를 하였다.

2010년 12월 18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때 김병무 상임지휘자를 영입하여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으로, 나누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공연한다. 때때로 정기연주회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는 관객들에게 헌책 가져오기 캠페인을 유도하고, 가져온 책은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에 기부하는 등 음악의 나눔을 또 다른 나눔으로 확장시키는 릴레이 형식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영화 속의 클래식음악, 비엔날레 주말 콘서트, 살롱드 월봉 클래식 산책, 세월호 추모 음악회 등 영화 극장, 서원, 성당, 야외등 찾아가는 음악활동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상임 지휘자 김병무와 악장 박행조, 단장 김형원 외 43명의 정단원과 12명의 객원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와 음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으로 나누는 음악회를 기획, 공연함으로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