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가야금 연주 단체.

[변천]

1989년 10월 5일에 5인 가야금 연주회를 발족하고, 1992년 1월 1일 광주가야금연주단으로 개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이수자인 성애순 전 전남대학교 교수를 초대 단장으로 하였고, 송영란 단장에 이어 김한아 단장이 맥을 잇고 있다. 창단 이후,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공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음반발매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테마가 있는 정기 연주회를 통해 전통예술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 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창조적인 시도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이다.

[현황]

2002년 발매한 음반 산조이야기 광주가야금연주단에 속한 곡은 「시계탑」, 「가야금 3중주 강강술래 변주곡」, 「3중주를 위한 17현 단모리」,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앙상블」, 「바다」, 25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등이 있다. 음반 발매 이외에도 매년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각종 초청공연과 더불어 제 69회 광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가야금 댄스스포츠 그리고 발레', 제 139회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젊은감성 열린공간' 등의 창작공연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