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인의 연대와 민주화와 통일, 민중의 복리증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4년 9월 30일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로 창립되어, 2014년 10월 1일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이후 2019년 3월 사단법인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은 민족문화예술의 창작·보급을 위한 지원 사업과 민족예술 장르 간 연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민족문화예술의 기반 구축과 교육을 위한 사업, 민족문화예술의 정책 개발 사업, 민족문화예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광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에는 '무등을 안고 세상을 향해~', 2014년에는 '풍자야! 해학과 놀자!', 2015년에는 '통일마중물 축전', 2017년에는 ‘오!금남관 프리덤’ 등의 주제로 꾸준히 민족예술제를 개최하여 왔다. 또한 2020년에는 5.18 4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황]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에는 놀이패 신명, 광주민족미술인협회, 광주·전남 작가회의, 극단 토박이, 내벗소리민족예술단 등 약 14개여의 단체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른 소속 단체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씨쏘뮤지컬컴퍼니가 있다. (주)씨쏘뮤지컬컴퍼니는 창작뮤지컬을 공연하고,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교육이나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