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가정 위탁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정 기간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친가정의 가족 기능이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4월 서구 농성동에서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 2012년 5월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정준영]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가정위탁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10월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3월 북구 우치로 311번길 15[오치동 912-1]로 이전하였다. 2019년 11월 2019년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정 위탁은 보호 아동이 가정에서 양육된다는 점에서 입양과 양육 환경은 유사하나 위탁 가정은 입양 가정과 달리 해당 아동에 대한 법적 권리나 책임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아동을 보호한다는 점이 주요한 특징이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수탁할 수 있는 가정을 발굴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연계해 주고, 보호 아동이 적절히 보호·양육될 수 있도록 위탁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