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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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玉洞兄弟契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청옥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서 |
설립 시기/일시 | 1956년 - 청옥동 형제계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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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청옥동 형제계 - 전라남도 광산군 석곡면 |
현 소재지 | 청옥동 형제계 - 광주광역시 북구 청옥동 |
성격 | 친목 모임 |
설립자 | 양태근|문광명 |
[정의]
[설립 목적]
청옥동 형제계(淸玉洞 兄弟契)는 양태근, 문광명이 중심이 되어 혼인 시 예물을 선물해 주자는 취지로 분토마을 청년들과 문흥지구 청년 2~3명 등 청년 25명이 결성하였다.
[변천]
청옥동 형제계는 1956년을 전후하여 결성되었으며, 1996년대에 이르러 계원 모두 결혼하자 자녀 2명에 한해 혼인 시 부의하는 쪽으로 계의 운영 방향이 변경되었다.
[내용]
청옥동 형제계의 가입 자격은 창계 초기 청옥동 분토마을 20대 남자들로 구성되었고, 중간 입계자가 없었으며, 원거리로 이동 시 탈계를 권장하였다. 유고 시 상속은 없으나 이사 시 동생이 대리로 승계할 수 있었다.
청옥동 형제계의 재정은 필요시 계원들 간에 벼를 나누어 충당하였으며, 일부 계금을 은행에 저축하여 계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법정 이자로 대출하였다. 계원 가정 내 혼인, 애사 시 부의를 하고 마을에 노인정과 회관 건립 시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하며 위친계와 달리 애경사 시 불참하여도 벌칙이나 벌금이 없다.
정기 총회는 매년 1회 동짓달 초사흘이며, 비용은 계비에서 지출되어 유사(有司)[친목계나 모임의 행사를 주관하는 사람]는 노동력만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