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에 있는 카페업 협동조합.

[개설]

테크테리아는 발달 장애인 직원이 주를 이루는 카페를 운영하며, 작은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 예술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설립 목적]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의 창출 및 제공을 통해 발달 장애인의 지역 사회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12년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지적장애인복지협회 광산지부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 계층 발달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카페로 설립하였다. 2012년 광주 지역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3개월간의 훈련 실습 과정을 거친 4명의 발달 장애인을 고용하고 광주테크노파크 1층에 카페를 개업했고, 4월에 광주광역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15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광주지적장애인복지협회 광산지부로부터 테크테리아 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양도 양수 계약을 맺었다. 2017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어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중에 오픈하는 테크테리아 매장을 운영하며,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다. 직업 훈련과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메뉴 개발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발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장학금 기부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테크테리아 조합원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반수가 발달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이며, 그 외 사회·복지, 커피, 베이커리 등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 지역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들어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한 새로운 형식의 장애인 자립 자활 사업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