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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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原白氏忠孝旌閭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422번길 28[삼각동 275-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859년 - 수원백씨충효정려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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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2년 4월 24일 - 수원백씨충효정려각 건립 |
현 소재지 | 수원백씨충효정려각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422번길 28[삼각동 275-4] |
성격 | 정려각 |
양식 | 일식기와 소슬문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수원백씨 종중 |
관리자 | 수원백씨 종중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각.
[개설]
수원백씨충효정려각(水原白氏忠孝旌閭閣)은 충신 백홍암(白弘嵒)과 효자 백찬수(白讚洙)[1822~1858]의 충효 정신을 기려 세웠다. 백홍암은 병자호란 때 이흥발(李興勃)과 같이 의병을 일으켜 청주까지 나아갔다. 돌아와서는 부모님을 섬기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친상을 당하여 시묘를 3년 동안 했는데 범이 늘 호위하였다 하여 호계라는 땅이름이 있다. 백찬수의 자는 대연(大宴), 호는 곡은(梏隱)으로 효성이 극진하여 부모님을 잘 섬겼다. 친상을 당하여 예법대로 행하였다. 선대 백홍암의 충효사적을 기려 정려를 받도록 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422번길 28[삼각동 275-4]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1859년(철종 10) 국가에서 정려를 내렸고, 1962년 4월 24일 현재 자리로 옮겼다.
[형태]
정려각은 콘크리트 바닥에 덤벙주초를 놓고 원주기둥을 세웠고, 일식기와를 얹은 소슬문으로 되어 있는 건물이다.
[현황]
백홍암 정려는 '충효 증 가선대부 호조참판 겸 동지 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부총관 백홍암지려(忠孝贈嘉善大夫戶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總府剖總官白弘嵒之閭)', 백찬수 졍려는 '효자 증 동몽교관 조봉대부 백찬수지려(孝子贈童蒙敎官朝奉大夫白贊洙之閭)'이다.
[의의와 평가]
수원백씨충효정려각은 조선시대 전통정신인 충효사상을 계승한 유산으로 후대의 추숭 활동도 알 수 있어 제도사, 향토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