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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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波居士鄭公洛敎義惠不忘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8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37년 - 양파거사정공락교의혜불망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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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14년 - 양파정 건립 |
현 소재지 | 양파거사정공락교의혜불망비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89 |
성격 | 불망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정락교 |
재질 | 석재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정락교의 구휼 정신을 기린 비.
[개설]
양파(楊波) 정락교(鄭洛敎)[1863~1938]의 주민 구제활동을 기려 광산군 석곡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소작인들이 세운 비이다. 정락교는 온양정씨(溫陽鄭氏)로 참봉(參奉) 벼슬을 역임하였으며, 석서정(石犀亭)의 옛터에 양파정(楊波亭)을 건립하여 광주부[지금의 광주광역시]에 기증하였다.
[건립 경위]
1937년 정락교의 주민 의연(義捐)에 대한 공을 기려 석곡면 금곡리·충효리·덕의리 소작인 일동이 세웠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금곡마을 계류 옆 길가 밭에 있다. 옆에 임병룡의 비[승지임병룡혜시불망비(承旨林炳龍惠施不忘碑)]가 있다.
[형태]
대좌 부분은 일부가 묻혀 있으며, 비신을 세우고 한옥 지붕형의 비의 머리를 얹었다.
[금석문]
앞면에 큰 글자로 '양파거사 정공락교 의혜불망비(楊波居士鄭公洛敎義惠不忘碑)'라 새겼다. 좌우로 '재인행지 포의처지 선찰궁□ 혜급하□(載仁行之 抱義處之 善察窮□ 惠及遐□)' 찬문이 있다. 뒷면에 연대와 세운 주체를 새겼다.
[현황]
하부 일부가 묻혀 있으며, 앞면에 비제와 찬문을 새겼다.
[의의와 평가]
정락교의 주민 구휼에 대한 정신을 기려 세운 불망비로 근대기 향촌 사회 모습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