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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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潭陽交山里寺址石佛座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 83-3]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최원종 |
현 소장처 |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 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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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석불 |
재질 | 석재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잔디밭에 있는 석불좌상.
[개설]
담양 교산리사지 석불좌상(潭陽交山里寺址石佛座像)은 원래 전라남도 담양군 고선면 교산리에 있던 것을 1991년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옮겨 왔다.
[형태]
담양 교산리사지 석불좌상은 훼손과 마모가 심하여 원래 형태를 짐작할 수 없다. 석불의 머리는 떨어져 나가 없어졌으며, 법의(法衣)는 두 어깨를 모두 감싸고 있는 통견(通肩)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수인(手印)은 석불의 마모 상태가 심해 형태를 알 수 없으나,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고 있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으로 추정된다. 불상의 조성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교산리 근처 영은사석조여래좌상(靈隱寺石造如來坐像) 또한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어,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