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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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山精舍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산18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숙 |
건립 시기/일시 | 1963년 - 삼산정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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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산정사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산189 |
성격 | 정자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전주이씨 문중 |
관리자 | 전주이씨 문중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에 있는 1963년에 건립된 정자.
[개설]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종방마을 내에 있는 삼산정사(三山精舍)는 1963년 건립되었으며, 세운 사람은 미상이다.
[위치]
삼산정사는 종방마을 안쪽에 있다. 종방마을은 국립5.18민주묘지로 가는 길에 있으며, 전통적인 씨족 마을로 행주기씨(幸州奇氏)와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집성촌이었다.
[변천]
벽돌과 돌담이 혼재되어 있고 일부 구간이 생울타리인 탱자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건립된 후 짧은 시간이지만 변화가 있었다.
[형태]
건물 전체가 콘크리트 기단 위에 원형 주초석과 4개의 디딤돌이 툇마루 아래에 놓여져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내실과 툇마루로 이루어져 있으며, 팔작지붕에 평기와를 얹었다.
[현황]
정자 내부에는 삼산정사 상량문, 삼산정사기(三山精舍記) 원운(原韻) 차운(次韻) 등 11개의 재액(題額)이 걸려 있고, 주변의 8경을 나타내는 주련(柱聯)이 걸려 있다. 정면 현판 옆으로는 '우산유장(牛山遺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어 인근의 우산정사(牛山精舍)와 관련 있는 건축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우산정사는 행주기씨 기정륜(奇梃崙)이 제자를 기르던 강학소(講學所)이다.
[의의와 평가]
전주이씨 제실(祭室)로 쓰이고 있어 일정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공간으로 전통을 이어 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