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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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洞沿革誌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독립로367번길 5[중흥동 645-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재훈 |
[정의]
광주직할시를 구성하는 각 동의 이름과 연혁, 현황을 밝혀 기록한 책.
[편찬/간행 경위]
『광주동연혁지(光州洞沿革誌)』는 광주직할시[1995년 1월 1일 광주광역시로 명칭 변경]에 속하는 각 동의 이름과 현황을 역사 기록의 하나로 남기기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연구하여 편집한 지명 자료 및 유래를 집대성한 단행본이다. 『광주동연혁지』가 편찬된 1991년은 광주직할시에서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마을들이 해체되고 사라지던 시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광주동연혁지』는 단순한 각 동의 명칭 유래뿐 아니라 사라져가는 광주 지역 마을 공동체의 기억을 담고 있는 소중한 역사의 증언이라 할 수 있다.
[서지적 상황]
419쪽이며, 양장본(洋裝本)으로 제작되었다. 내용은 발간사,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변화, 동구, 북구, 서구, 광산구, 참고문헌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성/내용]
1991년 당시 광주직할시를 이루는 각 동의 명칭 유래, 연혁, 특징, 관할 구역, 경계, 현황, 기관 및 단체 현황, 역대 동장, 유적, 유물, 세시풍속 등을 담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동연혁지』는 단순한 지명 유래에 그치지 않고 당시까지 각 동의 연혁과 각종 행정 정보까지를 조사하여 담았다. 이를 통해 자칫 사라질 뻔한 옛 지명과 유래, 지금은 잊혀진 각종 세시풍속 등이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질 수 있었다. 간행 이후 『광주시사』 편찬이나 향토사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