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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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無等山山茱萸- |
영어공식명칭 | Japanese Cornelian Cherry in Mudeung Mt.|Japanese Cornel in Mudeung Mt.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행화 |
출현 장소 | 무등산 산수유길 -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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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이판화아강〉산형화목〉층층나무과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무등산에 있는 산수유길.
[개설]
무등산 산수유길은 무등산웹생태박물관의 숲과 군락에 소개된 무등산 길 중의 하나이다. 잣고개를 지나 원효계곡에 자리한 무등산 산장으로 올라가는 도로 양쪽으로 산수유가 식재되어 있다. 정확한 기원을 찾을 수는 없지만 무등산 길에 자라고 있는 산수유의 생육 자리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산수유 개체는 경기도 광릉 지역에서만 발견되었던 점으로 보아 도로가 개설되면서 가로수로 식재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 개체수는 예전에 비하여 많이 줄었다.
[생물학적 특성]
산수유는 높이 7~10m, 직경 30㎝ 정도로 자라는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잎은 달걀 또는 타원형 모양으로 가지에 마주나기로 나고, 크기 4~12㎝, 너비 2.5~6㎝이다. 꽃은 20~30개가 우산 모양으로 붙어서 피는 산형화로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색으로 지름 4~5㎜, 꽃받침, 꽃잎, 수술은 각각 4개씩이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10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과육을 제거한 종자는 얕은 갈색의 딱딱한 종피로 둘러싸여 있다. 줄기는 흑갈색으로 수피가 잘 벗겨지며 곧게 자란다.
[자연환경]
산수유는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이지만 추위에 강하며,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의 높이 300m 이하에서 잘 자란다. 무등산 산수유길은 적습하고 비옥한 곳으로 산수유의 생존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산수유길 주변에는 편백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털조장나무, 감태나무 , 생강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현황]
무등산 산수유길은 도로 주변에 조경수로 식재된 것으로 자연형으로 관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경기도 광릉 지역에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자연 상태에서 번식하는 개체는 쉽게 발견되지 않고, 대부분 관리에 의하여 재배된 것을 목적에 맞게 식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