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밭실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032
영어공식명칭 Sambatsil
이칭/별칭 사양평(斜陽坪)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삼밭실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해당 지역 소재지 삼밭실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지도보기
성격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인삼밭.

[명칭 유래]

1990년에 편찬된 『광주의 전설』에 “무등산에 상당히 넓은 산삼밭이 있었다. 원효계곡에서 동쪽으로 꼬막재를 미처 못 가는 곳으로 600평[약 2000㎡] 정도에 산삼[동삼]이 자라고 있어 ‘삼밭실’이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00년전 광주향토지명-조선지지자료의 땅이름과 현장』의 석저면에 ‘사양평(斜陽坪)이 보인다.

[자연환경]

삼밭실무등산 정상 북서쪽 높이 800~900m의 사양(斜陽)능선으로 사계절 수세가 좋은 곳이다. 인삼재배에 적지로 김덕령 전설에 원효팔경 중 제6경인 ‘삼전열적(蔘田烈蹟)’이라 한다.

[현황]

원효계곡 주검동 아래 삼밭실 샘이 있고 1956년 움막집이 들어섰다. 무등원의 기원터로, 근처에 1959년 교통부 허가로 삼양토건사가 무등산 산장호텔을 짓기 시작하면서 철거되었다. 1999년 호텔터는 광주일보사에서 원효사로 이관되었고 불교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였다.

삼밭실은 공군부대가 주둔하며 옛 모습을 잃었다. 1981년 부대가 이전되고, 최근 원상이 훼손된 삼밭실 일대를 복원하는 사업이 착수되어 등고선 복원, 전통 수종 식수 등이 이루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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