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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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村文化祭 |
영어의미역 | Cultural Festival in Mountain Villag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미강 |
시작연도/일시 | 2009년 6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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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
행사장소 | 항동 서울푸른수목원 |
주관처 | 구로문화원 |
전화 | 02-860-2023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서 매년 구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제.
[연원 및 개최경위]
산촌문화제는 ‘도심 속 자연 풍경이 흐르는’을 슬로건으로 삼고, ‘푸르름을 한껏 머금은 산 아래 누렁소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곳’, ‘논과 밭에서는 여름을 준비하는 새싹들이 들판을 파랗게 덮어 가는 곳’, ‘광활한 유채꽃밭 사이로 화물 열차가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지나가는 곳’, ‘꽃바람 동풍에 시름을 날리려 낚싯대를 드리우는 강태공들이 있는 곳’을 모토로 삼아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행사내용]
산촌문화제는 개장식 및 모내기 견학, 유채밭 포토존, 디지털 사진 공모전, 어린이 사생 대회, 레일바이크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제1회 산촌문화제는 2009년 6월 8일부터 2009년 6월 21일까지 14일간 열렸다. 행사 첫날인 6월 8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의 일일 모내기 견학과 어린이 사생 대회 및 항동기찻길을 달리는 레일바이크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는 구로구 사진작가회 소속 작가들의 무료 사진 촬영이 전개된 유채밭 포토존 행사와 유채꽃밭이 어우러진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이 펼쳐졌다.
제2회 산촌문화제는 2009년 10월 23일부터 2009년 10월 25일까지 항동 서울푸른수목원에서 개최되었다. 10월 23일에는 어린이 사생 대회가 열렸으며, 항동 서울푸른수목원 착공식이 이루어졌다. 그 밖에 10월 25일까지 레일바이크 체험과 가을걷이 농경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사물놀이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
제3회 산촌문화제는 2010년 6월 11일에 항동 서울푸른수목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초등부 사생 대회 및 각종 체험 행사, 공연 등과 먹을거리 장터가 마련되었다.
철로자전거는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는 4륜 자전거이다. 오류동역에서 수목원 사이 5㎞ 구간을 지나며 아름드리 수목이 내뿜는 수목원의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