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치매 지원 기관.

[개설]

구로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 지원 기관으로 각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치매의 예방에서부터 조기 검진 및 등록·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목적]

치매 예방,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 및 재활 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노인 의료비 절감 및 노년기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9월 17일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교육과 홍보 자료 보급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 사업, 치매 가능성이 있는 노인들을 관리해 주는 치매 예방 등록 관리 사업, 관내 의료·복지 기관 등과 함께 펼치는 지역 치매 관련 자원 연계 사업, 저소득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 검진 치료비 지원 사업, 가족모임 및 돌봄 서비스, 치매 지역 조사 사업, 음악치료실·작업치료실 등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실, 검진실, 재활프로그램실, 처치실, 강당,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장을 비롯하여 간호사 5명, 작업치료사 1명, 사회복지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버스의 경우 파랑[간선]은 600번·260번·160번을, 초록[지선]은 5622번·5712번·6612번·5614번·5626번·6513번·6637번·6638번·6639번을 타고 영등포 방면에서 출발했을 때는 개봉역[한영APT]에서 하차하고, 오류동 방면에서 출발했을 때는 개봉역[한마음APT]에서 하차하면 된다.

지하철의 경우 1호선 개봉역에서 하차하면 2번 출구에서 구로소방서 방향으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으며, 구일역에서 하차하면 동양미래대학교 출구로 나와 구로소방서 방향으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국도선 영등포역이나 구로역 앞에서 인천 방면으로 동양미래대학교를 거쳐 고척 3거리를 지나거나 오류 IC를 직진하고 서울남부구치소를 지나 500m 정도 직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