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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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司書-讀書旅行 |
영어의미역 | Reading Travel with Libraria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인영 |
시작연도/일시 | 2008년 2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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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연중 2회] |
행사장소 | 고척도서관 |
주관처 | 남산도서관 |
전화 | 02-2615-0524~8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남산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독서 치료 프로그램.
[연원 및 개최경위]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은 강남도서관 외 총 21개의 연합 운영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도서관 행사로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 치료 프로그램이다. 고척도서관은 2007년 남산도서관에서 시작된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2008년 2월 18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어린이 및 청소년,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치유적 책 읽기와 독서 활동을 통하여 참여자가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내용]
남산도서관에서 주관한 ‘독서 치료 직무 연수, 독서 치료 워크숍, 독서 치료 체험 교실 워크숍’ 등을 교육 이수한 담당 사서가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세부 운영[안]은 연합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실무 위원회에서 개발되어 남산도서관 주관하에 해당 도서관 및 평생 학습관과 학교에 배포 되었다. 운영 횟수는 4회 혹은 6회로 진행되며, 매회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었다. 주로 ‘관계 모색을 통한 자아 찾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며, 독서 치료의 목적에 부합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연 2회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에 독서 치료를 목적으로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초등학생과 학부모]을 개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각 회는 90분을 기준으로 실시되며,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차이는 있지만 책을 통해 정서적인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독서를 통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현황]
기존에 4회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아쉬움이 많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2009년 겨울 방학에 실시된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은 6회로 늘려 실시되었다. 1회는 ‘마음 열기’, 2회는 ‘나 자신 바로 보기’, 3회는 ‘가족 관계’, 4회는 ‘친구 관계’, 5회는 ‘나 자신 사랑하기’, 6회는 ‘나의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각각 참여 활동이 진행되었다.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여행’은 앞으로 초등학교, 중학교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 향상 및 내면 치유를 통해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며, 도서관 이용 및 다양한 후속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도서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학부모에게 가족,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원만한 상호 관계를 모색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