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재 학교들을 중심으로 정규 교육 과정 시간이 끝난 후에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

[개설]

구로구에 있는 23개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12개 고등학교 모두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3개 초등학교에서는 종일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내용]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하여 참가할 수 있는 특기 적성 교육, 교과 학습의 보충 교육, 교과 심화 교육 및 독서 교육을 주로 하고 있으며 각 학교는 학교의 특성과 지도 교사들을 최대한 확보하여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저소득층 자녀, 부모 모두 직장인인 자녀 등 수업 종료 후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종일 돌봄 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교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처리하고 방과후학교 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

종일 돌봄 교실을 통해 방과 후부터 저녁 9시까지 학교가 학부모들을 대신하여 학생들을 돌보며 과제 도와주기,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교실 참여 하기, 독서하기 등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며 전문 보육 교사가 간식과 석식 그리고 학생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청 관내 23개의 초등학교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의 하나인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 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세곡초등학교, 서울구로남초등학교, 서울오류남초등학교, 서울영일초등학교, 구로중학교에 다니는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문화 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의 영역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가정과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