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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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華寺 |
영어음역 | Myeonghwawon |
영어의미역 | Myeonghwa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 429-68[가마산로20나길 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문기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명화사는 승려 전도건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1985년 제2대 대충대종사(大忠大宗師)로부터 구로회관 개설을 승인받아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에 위치한 한빛빌딩 5층을 임대해 상월원각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 진영을 봉안하고, 이듬해인 1986년 8월 15일 정식으로 천태종의 사찰로 등록하였다. 1990년에는 현재의 위치에 대지 면적 548.76㎡, 건평 515.7㎡를 매입하고, 대충대종사로부터 ‘밝을 명(明)’, ‘빛 화(華)’ 자를 쓰는 명화사라는 사찰명을 하명받았다.
[활동사항]
명화사는 부처의 가르침과 천태종단의 종지에 따라 자비의 실천을 으뜸으로 생각한다. 현재 주지인 승려 유대명에 따르면 자비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일으키고 도와서 함께 행복하고자 하는 마음이며, 인간이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힘이라고 한다. 따라서 자비 복지를 지향하는 자비 보시에 참여해 새로운 행복을 함께 이루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것이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명화사는 신도회를 중심으로 구로 지역의 노인정, 경찰서 및 지구대, 소외 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쉼터인 ‘파랑새공부방’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자비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2009년 11월에 김장 김치와 쌀을 자매결연 기관에 전달하였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