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목적]

브니엘의 집은 의지할 곳 없는 중증 장애인들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 생활 공동체로 묶어냄으로써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1997년 3월 5일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브니엘의 집은 장애인들의 의식주를 보장하며 장애인들의 양적, 질적 삶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식주 걱정 없이 서로를 감싸 주며, 따뜻한 사랑을 통해 정신적 만족감까지 주기 위해 아낌없이 활동하고 있다.

[현황]

브니엘의 집에는 원장 박상준을 포함하여 4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정신 지체, 자폐, 뇌성 마비 등의 1~2급 장애인 24여 명이 함께 지내고 있다. 운영비의 부족으로 복지적인 측면의 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의의와 평가]

브니엘의 집은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또는 원인 모를 질병으로 인해 장애인이 된 이들을 보호함으로써 인권 평등사상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