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는 선천적 장애 외에도 환경에 의해 장애우로 변할 수 있는 현실에서 환경오염으로부터 유발되는 각종 환경의 장애적 요소 및 물질들을 연구, 분석하여 환경 장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구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장애인이 직장을 갖고 일하며 자신의 자활 기능을 키워 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와 여건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최근 점차 장애인 직장 문제가 관심 대상이 되고 있지만, 장애인 미취업률은 여전히 높다.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장애인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환경 장애 요소에 대한 연구와 환경 장애인 자활 자립 및 실직 장애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포함한 포괄적 의미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변천]

2001년 1월 임의 단체로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를 창립하였고, 10월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한 뒤 12월 전국 광역시 창립식 및 25개 지회 결성식을 하였다. 2009년 7월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 유통공익사업단을 발족하였고, 8월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 서울시협회로 대표가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환경 장애인의 자활 자립 및 실직 장애인을 위한 지원 사업과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고용 촉진 및 생활 기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환경 보존과 관리에 관련한 일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설립 목적에 따라 환경 감시 활동과 환경오염에 의한 각종 문제 연구 등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2002~2004년 다양한 캠페인과 환경 운동, 행사를 열었다. 구체적 실천으로는 주위 쓰레기 줍기, 아파트 빗물 공동 받아 쓰기, 자전거 통학 통근하기, 쓰레기 재활용 연구 등이 있다. 이외에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환경오염 피해로 발생한 장애우 돕기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는 구로지부 외에 전국 16개 시·도 협회 산하에 273개의 지회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