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었던 컴퓨터 및 주변 기기 제조·판매업체.

[설립목적]

푸른기술은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신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기술 경쟁력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10여 년에 걸쳐 금융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CD/ATM을 자체 개발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기술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접목하여 Bill Acceptor, Bill Escrow Unit, OMR/OCR Reader, Check Processing Unit, Passbook Printer 등의 핵심 모듈을 자체 개발한 금융 자동화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AFC(Automatic Fare Collection)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고속 철도 Gate System 관련 모듈 등을 국산화하여 기술 자립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활동사항]

1997년 7월 설립된 푸른기술은 1998년 국내 최초 한국은행권 3금종 지폐 인식기를 개발하고, 과학기술처에서 수여하는 KT[국산 신기술 인정서]를 획득하였다. 이어 11월 국내 최초로 역무 자동화 지폐 처리 장치를 개발하고, 1999년 정밀 위조 달러 감별기를 개발하였다. 2000년 푸른기술연구소[병역특례업체 지정]를 설립하였다. 2002년 무인 지로 수납 장치를 개발하고, 2003년 고속 철도 TTU, FLAP를 개발, 공급[삼성 SDS)하였다.

2004년에는 일본 스포츠 토토용 OMR 스캐너 개발, ATM용 수표 입출금기를 개발하였다. 2005년 ATM용 통장 프린터기 개발 및 공급으로 입지를 다지고, 2006년 국민은행 유망 중소기업, 중소기업청 INNO-BIZ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북경 지하철 승차권 처리 모듈을 개발 및 공급하며 중소기업청의 ‘아름다운 동행상’을 수상하고,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하여 코스닥 매매를 개시하게 되었다.

[현황]

푸른기술은 약 10여 년에 걸쳐 금융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CD/ATM을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7년 7월 24일에 설립된 컴퓨터 및 주변 기기 제조 판매 회사이다. 생산실은 금천구 가산동 371-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 본사를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60길 23-10 푸른기술빌딩[서초동 1444-16]로 이전하였다.

푸른기술은 자동인식기 분야의 전문 회사로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개발, 생산을 수행하여 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접목하여 21세기 자동 인식 분야의 선두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의 정체성을 정립하여 기업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