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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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會榮 |
영어음역 | Gwon Hoe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진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관료.
[활동사항]
권회영(權會榮)은 1922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으로 이거하여 지내다가 2005년 사망하였다. 권회영의 아들 권중호(權重鎬)는 국가정보원 부이사관으로 재임하였다.
권회영은 7세가 되던 해인 1929년에 안동권씨 선영이 있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정착하였다. 건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청 공무원을 거처, 1960년도 부천군 소사읍 민선 읍장으로 선출되어, 소사읍 지역 행정을 총괄하였다. 1963년 이 지역이 서울특별시로 편입된 이후 1976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1995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지역 내 많은 도시 개발 사업이 권회영의 지식과 경륜에 의하여 이루어졌고, 법과 원칙에 의한 추진력은 타성에 젖은 공직자들에게 원칙을 깨우쳐주었다. 지역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였기 때문에 지역민들에게서 ‘권 회장’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상훈과 추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