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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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坡平尹氏 |
영어음역 | Papyeongyunssi |
영어의미역 | Papyeongyu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집필자 | 김정진 |
세거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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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구로5동 |
입향시기/연도 | 1779년경 |
성씨시조 | 윤신달(尹莘達) |
입향시조 | 판도공파 후손 |
[정의]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판도공파 후손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연원]
파평윤씨는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한다. 윤신달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공을 세워 삼중대광태사에 오른 인물이다. 5세손인 윤관(尹瓘)은 여진을 정벌한 공으로 파평백(坡平伯)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윤관을 중시조로 하고, 본관을 파평으로 삼게 되었다.
윤관은 일곱 아들을 두었으며, 아랫대로 내려가면서 수십 파로 분파되었다. 파평윤씨 가운데 주로 판도공파(版圖公派)와 소정공파(昭靖公派)에서 대대로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으며, 이 두 파의 후손이 가장 번창하여 파평윤씨의 약 80%를 차지한다. 파평윤씨는 조선 전기에 세력을 크게 떨쳐 재상 11명, 대제학 1명, 왕비 4명을 배출하였다.
[입향경위]
판도공파를 파조로 하는 파평윤씨 후손이 입향하게 된 것은 230년 전인 1779년(정조 3)에 구로동에 정착하게 되어, 현재 그 후손들이 구로구청을 중심으로 한 구로3동, 구로5동, 구로6동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33세손인 윤윤이 구로동 지역 동장을 지냈으며, 34세손인 윤주철이 구로구의회 의원과 의장으로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00년 11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구로구에 거주하는 파평윤씨는 1,957세대 6,212명으로 나타났다. 판도공파 후손들은 구로5동을 중심으로 한 인접 동에 120여 세대 600여 명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