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초등학교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가리봉동 측백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5m이다. 가리봉동 측백나무에는 나무속에 큰 뱀이 살고 있었다는 전설과 함께 측백나무를 훼손하면 마을에 재앙이 온다는 소문이 전해져 온다. 가리봉동 측백나무는 2004년 12월 27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가리봉동 13-175번지 주택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금천구 가산동까지 연결되는 간선 도로. 구로동길이란 명칭은 한양 천도 578주년 기념으로 가로명을 제정할 때 붙여진 구로로(九老路)로부터 비롯되었으며, 구로로는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68호에 의하여 처음 이름 붙여졌다.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하여 종점을 1.2㎞ 연장하고 기점과 종점을 바꾸어 가로명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역. 기존의 경인선·경부선 구로역과의 혼동을 피하면서 구로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구로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남구로역은 2000년 2월 29일 개통한 수도권 지하철역으로서, 서울지하철 7호선 남단 구간[신풍~온수] 개통과 더불어 운영을 시작하였다. 남구로역은 지하 5층 구조로 깊이[심도]는 36.62m이며, 면적은 9,854㎡이...
-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몇 십 년 만에 도시화가 이루어진 가리봉동 여기저기에는 생채기와 같은 역사가 남아 있다. 교회에도 남아 있고, 나무에도 남아 있다. 학교 운동장에도 남아 있고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에도 역사는 남았다. “서울에서 무슨 마을 역사를 찾는가?” 하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나 역사는 남아 있는 법이다. 산업화를 일궈 낸 젊은 여공들의 역사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새롭게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근검절약하여 남과 더불어 사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의지가 강하며 어려움을 이겨 내는 어린이, 안전 생활을 습관화하여 즐겁게 사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참되고 굳세게’이다. 1...
-
사람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마을에는 대부분 신령하다고 믿고 있는 산이나 바위 혹은 나무가 있다. 산을 넘을 때 잘 보살펴 주기를 기원하는 바람에서 돌탑을 쌓기도 하고 바위를 향해 기도를 하고 지나기도 한다. 구로구 가리봉동에도 신성하다고 알려진 나무가 있다. 지금의 가리봉2동 지역에 위치한 측백나무가 바로 그것이다. 마을 노인들은 ‘측백나무’라고 부르지 않고 ‘큰 상나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