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갈릴리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연습해 보려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 ‘신앙 고백에 바탕을 둔 하나님과의 계약 공동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선교에 힘쓰는 교회’, ‘이방 나그네인 이주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교회’, ‘교회 시설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어 쓰는 교회’, ‘성서적 전통을 바탕으로 교회 개혁...
-
1215년부터 1308년까지 구로 지역에 설치된 고려시대의 지방 행정 구역 명칭.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고려시대 최고의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계양도호부(桂陽都護府) 지방관으로 부임한 기록이 실려 있다. 계양도호부는 고려 전기에는 수주(樹州),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로 칭해졌다. 수주는 1150년(의종 4) 읍격(邑格)이 한 등급 높아져 안남도호부가 되었고, 1215년(...
-
야학과 다문화 교육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비제도 교육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구로의 비제도 교육을 대표하고 있다. 구로공단 및 그 배후 지역은 1960년대 이후 2000년대까지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들의 삶터였다. 이러한 특성은 이 지역이 속한 구로구의 야학과 다문화 교육이라는 독특한 비제도 교육의 역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다문화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베트남을 비롯한 몽골, 필리핀, 중국, 일본 등의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이에 이민자들을 위하여 2008년 7월 구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기초 생활 적응 소양이나 전문 교육, 보육, 고충 처리, 인권 옹호 및 생활 법률은 물론, 경제 활동 지원 일환으로 취업 및 생계 상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구로동교회는 영혼 구원과 영적 성장을 목회 철학으로 삼고 있다. 교회 밖을 향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고, 교회의 내적 목표는 구원 받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가르치고 훈련하여서 주님 말씀을 따라 지키며 살게 하는 것이다. 4대 목회 철학은 선교에 주력하는 교회, 말씀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던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 해외 선교를 위해 설립한 단체.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따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2,400개의 침례교회들과 70만 성도의 침례교단을 대표하여 선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는 복음 전파, 교회 개척, 제자 훈련을 통한 세계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소나 돼지의 창자에 각종 채소와 양념을 넣어 쪄서 만든 순대를 넣어 끓여 먹는 국밥. 순대는 만주어로 순대를 가리키는 ‘셍지 두하(senggi-duha)’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순’은 피를 뜻하는 ‘셍지’, ‘대’는 창자를 뜻하는 ‘두하’가 변형된 것이다. 순댓국의 기원은 곧 순대의 기원과 맥을 같이한다. 순대는 몽골의 칭기즈칸이 정복 전쟁을 하면서 전투...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의 음성이나 문자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 언어란 특정의 계층 또는 지리적 공간의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 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변이체이다. 구로구는 서울 지역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언어 사용에 있어서도 서울 지역 언어와 비슷한 특성을 지닌다. 서울말의 특징은 발음과 억양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먼저 발음에 있어서 서...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오류동감리교회는 ‘온 누리의 빛이 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예배 공동체, 국내외에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 공동체, 지도자를 양성하고 훈련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 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봉사 공동체, 서로 사랑하고 세워 주는 교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5년 1월 16일 오류동감리교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노동자 전용 의료 기관.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120만 시대를 맞아 이미 우리 사회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돌보기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2004년 7월 22일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개원하였다...
-
고려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문장가. 이규보(李奎報)[1168~1241]는 현재의 부평 지역 지방관인 계양도호부사를 지낸 인물이다. 이때 관장하던 지역이 현재의 구로구 일대를 포함하고 있었다. 관직에서 은퇴 후 현재의 금천구 인근에서 은거하였다고 전하는데, 1995년 구가 나뉘기 전에는 구로구에 속하였다. 본관은 황려(黃驪).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교회. 중국동포교회는 ‘모든 사람은 인종과 언어와 국가를 초월하여 존엄성을 갖는다’는 가치를 설립 이념으로 하여, 경제적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찾고자 한국에 온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신장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9월 1일 중국동포교회로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노동부 산하 이주민 전문 지원기관인 사단 법인 ‘지구촌 사랑...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 기관. 2004년 노동부의 외국 인력 도입 사후 정책으로 설립되어 노동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는 (사)지구촌사랑나눔의 산하 기관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를 나누며, 권익을 침해받지 않고, 타국 생활의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